-
[단독] "내 멘토는 이명희·이미경"…AI에 꽂힌 '밥 회사' 구지은의 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마곡동 아워홈 식품연구센터 접견실에서 직접 펴낸 아버지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회고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접견실은 구 회장이 생전
-
30년간 한류 판키웠다…이미경 CJ부회장 금관문화훈장 수훈
2020년 2월 9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 수상의 기쁨을 함께한 이미경 CJ 부회장(왼쪽 두번째). [연합=로이터]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
-
한국계 감독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美골든글로브 5개 부문 후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스틸. 사진 CJ ENM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5개 부문 후보
-
속편만 흥행한다고?… 속편 아닌 '서울의 봄' 첫 700만 돌파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0일째인 12월 11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주연 황정민, 정우성 등 출연 배우와 김성수 감독이 자축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
-
"내 죽음 내지 말라" 이순신 3부작 완성 '노량'... '명량' 넘어설까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개봉한다. 동아시아 최대 해상전투 노량해전의 스케일을 강조한 해전 액션을 펼쳤다. 사진 에이스
-
"죽은 지구에 K팝은 없다" 기후활동가 이다연, BBC '올해 여성 100인' 선정
음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해 온 기후 활동가 이다연씨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들었다. BBC는 지난 21일 기후 활동가 이다연
-
CJ그룹 70주년…‘겸허’ 경영철학 새기고 위기 돌파 다짐
지난 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고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에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유가족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CJ그룹 CJ그룹이 창립 70주년을
-
이재현 “반드시 해내겠다는 절실함 가져야”
지난 3일 고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에서 이재현 회장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 CJ그룹] CJ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CJ그룹은 지난 3일 이재현 회장의 어머니로 지난
-
롯데 신동빈, 상반기 112억 받았다…대기업 총수 '보수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둘째),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셋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지난 3월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
-
尹, 보자마자 "어떻게 오셨냐"…美국빈행사 나타난 이서진 왜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적 영상 콘텐트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K-콘텐트 수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배우 이서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
尹, '글로벌콘텐트 리더십 포럼' 참석…“韓영화·문화, 세계 시장에 편입되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영화협회(MPA)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상콘텐트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한국 영화시장과 문화시장이
-
윤 “잘난 척 말고 쉬운 단어로” 영어 연설 부정관사도 직접 고쳐
“잘난 척하지 말고 쉬운 단어로 갑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을 준비하며 참모들에게 가장 처음 했던 말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순방 전
-
尹 "국제시장 보셨냐"…원고에도 없는 이 영화 꺼낸 이유
“혹시 한국의 유명한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미국영화협회(MPA)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원고에 없던 영화 ‘국제
-
이재현 CJ 회장 작년 보수 221억원…전년보다 1.3% ↑
이재현 CJ 회장. 사진 CJ그룹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지난해 221억3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CJ와 주요 계열사들은 이 회장이 지주사에서 106억4400만원, CJ제
-
"배우 중심 졸속 제작 한국 영화산업 위기"
이미경(사진) CJ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이 한국 영화산업 위기론을 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2일 제주 남제주군 샤인빌리조트에서 연 'KAIST CEO 포
-
[노트북을 열며] 출구 없는 ‘1억 관객 시대’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지금 한국 영화계는 입구는 있는데 출구는 없다.”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은 10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받으며 뼈 있는
-
오너 일가+전문경영인 … CJ 5인 집단체제로
이재현 회장이 전격 구속되면서 창립 60년 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CJ그룹의 서울 남산 본사 앞에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다. CJ그룹은 2일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
-
경영 나선 '2세'
LG그룹에서 분가한 LG전선그룹의 2세들이 속속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LG전선 계열의 LG산전은 27일 구평회 LG창업고문의 3남인 구자균(47.사진(上))고려대 교수를 부사장
-
이재현 CJ그룹 회장, 다음달 미국 출장으로 글로벌 경영 복귀
지난 5월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다음달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경영 일선에 복귀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영'에 본격 시동을 거는 것이다. 이재현 CJ그룹회장이 17일 경기
-
국정원, "박근혜 대통령 주연 영화 만들면 30억 지원"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충무로에서 '실력파'로 알려진 중견 감독이 2013년 말 겨울 국가정보원 직원으로부터 대통령 주연 영화 제작을 종용받았다고 한겨레가 10일 보도했
-
"조원동, VIP의 뜻이라며 이미경 퇴진 요구했었다"
━ 손경식 CJ 회장 "박 전 대통령이 이미경 퇴진 요구한 것으로 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한 뒤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CJ그룹의 손경식 회장이 8일
-
"박근혜 나라에선 안 쓰겠다" '연탄재 시인' 8년만에 돌아왔다
25일 새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를 펴낸 안도현 시인을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로 만났다. [사진 창비] “첫 시집을 내는 것처럼 두근거립
-
'브로커' 송강호, 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박찬욱은 감독상
한국영화가 또다시 칸영화제를 석권했다. 28일(현지 시간) 저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헤어질 결심’ 박찬욱
-
조원동 “경제 어려운 때 경제수석 출신이 이런 곳에…참담”
━ 최순실 국정 농단 청와대 외압 의혹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